현대상선 임직원들이 28일 대전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현대상선 임직원 40여명은 대전 서구 평촌동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석고보드 붙이기 및 단열 보온재 설치작업을 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은 “연월차 휴가까지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열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함께했다”며, “회사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나눔으로 크는 기업’의 의미를 직원들이 온 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이 참여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자립의 희망을 선물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선포한 현대그룹 新조직문화 4T 중 ‘Trust(신뢰)’의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윤리경영 중 하나.
현대상선은 불황의 여파로 힘든 와중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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