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글로벌 물류중심항으로 뻗어가고 있는 평택항을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인식시키기 위해 브라보 평택항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캐릭터 주제는 세계로 향하는 평택항 이미지와 동북아물류 중심지로서 평택항만공사의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면 된다.
평택항만공사는 1,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한 총 12명의 입상작을 선정해 초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엔 상패와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 100만원, 은상 2팀 각각 50만원, 동상 3팀 상품권과 상장, 장려상 5팀 상장 등이다. 입상자 전원은 평택항만공사 입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전국 각 대학에 공모전 포스터를 배포해 참여를 늘릴 계획”이라며 “대학생만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평택항 캐릭터가 많이 접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생으로 개인이나 2인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하며 이달 10일부터 공사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는 9월25일 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문의 : 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 031-686-0675)<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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