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7 00:33

말聯 PDZ라인 한국 해운시장 진출

트랜씨라인 대리점으로 동남아항로 내달 개설
말레이시아 국영선사인 PDZ라인이 한국 해운시장에 진출한다.

한국 총대리점을 맡은 트랜씨라인에 따르면 포트클랑에 본사를 둔 PDZ라인은 사무데라쉬핑라인으로부터 선복을 용선(슬롯차터)해 다음달 초 한국과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미얀마, 동말레이 지역을 잇는 주 1항차 해상서비스를 개설한다.

이 선사는 한국 부산항과 인천항에서 말레이시아 포트클랑항까지는 사무데라 선박을 이용하고 이후부터는 자체 피더네트워크를 통해 최종 도착지까지 수송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인천-포트클랑-치타공(방글라데시)·양곤(미얀마)·동말레이 지역 등이다. 동말레이 지역 서비스항은 쿠칭, 시부, 코타 키나바루, 빈툴루, 미리, 라부안이다. 첫 배는 부산항에 다음달 3일 입항하는 TS킬륭호다.

트랜씨라인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에서 특히 동말레이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운송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서비스 지역을 좀 더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PDZ라인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피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선사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중동 지역에 해상 노선을 구축하고 있다.

트랜씨라인은 지난 5월 베트남 국영선사인 비엔동쉬핑의 국내 대리점 유치에 이어 PDZ라인까지 유치함으로써 동남아항로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