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6 17:51

인천항 미기항선사 초청 설명회 개최

ICT 2단계 선석 및 E1컨부두 개장 대비 선사 기항 유도


항만시설 추가 개장에 대비한 주요 선사 초청 인천항 홍보 설명회가 개최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8월8일 개장이 예정된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2단계 선석 오픈과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E1컨테이너부두의 내년초 개장 등 항만시설 추가 확충에 발맞춰 국내외 주요 컨테이너선사의 인천항 기항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항 현장 초청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인천항만공사는 16일 인천항에 기항하지 않고 있는 대만의 에버그린과 홍콩의 OOCL 등 8개 선사 14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1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18일에는 인천항에 기항하고 있으면서 추가 기항을 고려하고 있는 16개 선사 32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2차 설명회를 갖는다.

인천항만공사는 선사 관계자들이 직접 인천신항과 ICT 2단계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설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홍보설명회에 참가한 선사 관계자들은 한진과 대한통운, 선광컨테이너터미널 등 기존 부두는 물론이고 ICT 2단계 선석과 E1부두 등 개발현장도 직접 눈으로 시찰했다.

또 송도신도시 갯벌타워에서 인천신항 예정지까지 직접 살펴보게 해 향후 인천항의 중심이 될 신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박형순 운영본부장은 선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천항 현황과 개발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브리핑한 뒤 “그동안 인천항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기항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선사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은 각 터미널 관계자들도 별도의 브리핑과 함께 세부적인 자료를 나눠주며 인천항 이용을 당부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석 ICT사장은 “인천항만공사와 하역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선사 마케팅이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 GWANGYANG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30 12/11 Sinokor
    Ever Brave 11/30 12/13 Sinokor
    Grace Bridge 12/05 12/16 Sinokor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