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6 14:59
그리스 피라에우스항, 7월 16일 파업으로 작업 중단
이틀간 파업 일환으로
그리스 최대항구인 피라에우스(Piraeus)와 데살로니키(Thessaloniki)항의 부두 노무자들이 이틀간의 파업에 일환으로 7월 16일 작업을 중단한다.
노조측은 전반적으로 임금의 감소와 작업량이 줄어든 것에 대한 항의로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올초 반복된 노동행위에 이은 것이다. 아울러 지난 7개월간 오버타임의 금지와 정부의 민영화 계획등에 항의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난 6월 피라에우스 항만당국은 잠정적으로 COSCO Pacific에 35년간 항만운영 이양권을 승인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