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4 17:34

CMA CGM, 亞-동지중해 개편노선 제공

CMA CGM은 아시아와 동지중해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 BEX2의 기항지를 개편, 새롭게 선보인다.

CMA CGM은 BEX2의 기항지에 아드리아해 항만을 추가시키고 격주로 기항하던 콜롬보항을 14일부터 주간 기항지로 편입시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8월말부터 라타키아의 주1항차 직기항 서비스를 중단하고 시리안을 통한 피더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편노선은 닝보-상하이-부산-샤먼-가오슝-치완-포트클랑-콜롬보-제다-포트사이드-다미에타-베이루트-코페르-트리에스테-리예카-다미예타-자카르타-포트클랑-닝보 순이다.

BEX2는 2,800TEU급 CMA CGM 플라워호 등 동급선박 9척으로 운항된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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