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0 14:23
덴마크 머스크라인이 10번째 아시아-유럽 노선을 개설한다.
머스크라인은 4천TEU급 컨테이너선 7척을 투입해 극동-유럽노선인 AE11서비스를 이달말부터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항지는 신강(톈진)-다롄-칭다오-상하이-홍콩-말라가(스페인)-알헤시라스(스페인)-샤먼-신강 순이다. 총 운송기간은 48일.
첫 서비스는 오는 28일 신강에서 시작된다.
머스크라인은 현재 AE4를 제외한 AE1부터 AE10까지 총 9개의 아시아-유럽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북유럽노선인 AE2와 지중해노선인 AE3에서 한국 부산항과 광양항을 기항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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