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9 17:31
흥아해운 부산-동북日 간 오후나토항 신규 취항
‘흥아 자카르타’ 16일 부산 출항, 日 3개항 기항
흥아해운(대표 김태균)은 오는 16일부터 자사 부산-일본 동북지역간 피더 서비스인 저팬도호쿠서비스(JTH)에서 오후나토(大船渡)항을 신규 기항한다고 밝혔다.
부산항과 일본 간토(關東)지방 센다이(仙臺)항 및 오나하마(小名浜)항을 연결해 온 이 서비스는 이번 오후나토 취항에 따라 일본지역 기항지는 3곳으로 늘어났다.
변경된 노선은 부산(월)-오나하마(목)-센다이(금)-오후나토(토)-부산(월)의 순으로 주 1회 정요일 서비스가 이뤄지며, 개편 노선의 첫 항차는 14GT 컨테이너기준 적재능력 530TEU급의 흥아 자카르타(Heung-A Jakarta)호가 16일 부산을 출항함으로써 시작될 예정이다.
흥아해운은 현재 한일항로에서 JTH를 비롯한 11개의 노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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