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9 18:17
18일 개시...홍콩을 허브로 동북아-필리핀 연결
대만 TS라인(TS Lines)이 아시아 역내 서비스 ‘CMX’ 를 신설한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이 서비스는 기존 역내 서비스에 비해 신속한 환적시간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MX는 홍콩항을 환적 허브로 삼아 북중국,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으로부터 운송되는 화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 노선에는 1,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이 주 1항차 투입될 예정이다.
CMX의 기항 노선은 상하이-닝보-샤먼-홍콩-마닐라-가오슝-홍콩을 돌아 상하이로 돌아오게 되며, 운항 기간은 14일로 잡고 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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