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6 14:40
머스크라인(Maersk Line)은 아시아와 홍해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인 FM5의 개편서비스를 오는 3월중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개편노선은 중국항만에서 요르단의 아카바까지 7일 주파가 가능하도록 트랜짓타임이 개선된다. 또 중국 동남지역에서 오만의 살라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아카바간 직항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웨스트바운드노선중 홍콩과 아카바가 기항지로 추가되며 이스트바운에선 포트클랑과 탄중펠레파스가 추가된다.
개편 FM5의 웨스트바운드 노선은 닝보-상하이-얀티옌-홍콩-탄중펠레파스-살라라-제다-아카바순이다. 이스트바운드 노선은 아카바-제다-포트클랑-탄중펠레파스-닝보-상하이 순이다.
개편 첫 서비스는 오는 3월6일 닝보항 출항선박부터 시작된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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