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8 17:19
독일 쉥커의 계열사인 백스글로벌이 미국 시카고 오헤어(O’Hare)국제공항 인근에 대규모의 물류시설을 신설,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시카고월드운송캠퍼스(CWFC)로 이름붙은 이 물류센터는 1만7천평 부지에 6407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미국 세관 및 CFS 보증, TAPA(기술자산보호협회) 보안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이 물류센터는 온도에 민감한 화물을 위해 온도변화 알람기능과 원격조절기능이 가능하고 미국내 크로스도킹을 위해 84개의 트럭도크와 100피트의 클리어 스팬을 보유하고 있다.
백스글로벌은, CWFC는 백스글로벌의 미국내 물류센터중 최대 규모중 하나로, 고객들의 화물을 손상의 위험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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