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4박5일간, Asian Freight Forwarders Forum 참가 인천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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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IPA 사장(오른쪽에서 2번째) 일행이 가오슝항을 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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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일정으로 대만의 주요 항만과 선사를 방문하고,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Asian Freight Forwarders Forum에 참가하는 일정의 포트세일즈를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서정호 사장과 박형순 부사장 등이 직접 이번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일대의 복합운송업체들에게 인천항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21일 대만으로 출국한 IPA 포트세일즈단은 가오슝 등 주요 항만을 시찰한 뒤 22일부터 대만 주요 선사를 방문하는 일대일 마케팅을 펼친다. 인천항 기항 가능성이 높은 양밍라인과 완하이라인, TS라인을 비롯해 세계 4위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사인 에버그린라인 등 대만의 세계적 선사들을 방문해 경영진을 만나 달라진 인천항에 대해 설명하고, 기항을 요청할 계획이다.
22일 저녁에는 타이베이 주재 국적선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인천항에 대해 설명하는 간담회도 개최한다.
23일부터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25일까지 열리는 Asian Freight Forwarders Forum에 참가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24일 본회의에서 서정호 사장이 인천항에 대한 연설을 한 뒤 박형순 부사장이 인천항의 현황 및 개발 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지역의 물류기업 리더들이 참가하며 인도 및 중국의 잠재 시장 개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포럼 2부 행사인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인도 국영선사인 SCI 관계자들과 최근 인천항에서 영업을 시작한 말레이시아 국적선사인 MISC 관계자들과 일대일 협상을 벌이며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며, 24일 저녁에는 쿠알라룸푸르 주재 17개 해운선사 간부들을 초청해 인천항 소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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