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6 11:07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서남해안 해상 범죄 수사와 해상 경비 등을 위해 50t 최신예 경비정(P-56정)을 27일 추가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23억여 원이 투입돼 전북 한 조선소에서 건조된 이 경비정은 길이 28m, 너비 5.4m에 최대 속력 30노트로 최신형 위성항법장치(GPS), 고성능 레이더 등 최첨단 항해 장비를 갖추고 있고 신소재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했으며 협수로와 수심이 낮은 곳까지 운항이 가능한 워터제트식 추진기를 갖추고 있다.
해경은 27일 오전 11시 해경 전용부두에서 취역식을 가질 예정이다. (완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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