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5 18:15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는 5일 오전 `제 1기 수도권서부지사 Korail Junior Board(청년 이사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에 따르면 이 청년이사회는 각 업무 현장에서 근무하는 35세 이하 직원 20명으로 구성돼 내.외부 고객만족, 공사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의견 제언 등 경영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 청년이사회를 통해 지사의 주요 경영계획에 대한 현장 직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사 경영에 반영, 쌍방향 교감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수도권서부지사 측은 전했다.
한국철도공사의 각 지사별로 꾸려진 청년이사회에서 선출된 3명의 의장단은 이후 본사에서 주최하는 청년이사회 모임에 참석, 각 지사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도권서부지사 박춘선 지사장은 이날 첫 모임에서 "지사의 변화와 혁신의 촉진자로서 젊은 직원들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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