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4 10:07
조선주들이 선가 급락 우려를 딛고 사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조선업 대표주인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천원(0.75%) 오른 13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1.68%)과 현대미포조선(1.28%), 대우조선해양(0.17%) 등 전날 급락했던 대형 조선주들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삼성증권은 선가 하락 우려에 따른 조선주 하락은 과잉 반응이며 신조선가의 급락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조선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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