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0 18:22
부산.광양.인천 기항 서비스 이달말 개설
대만선사 양밍라인이 아시아역내서비스를 개편하면서 국내항 기항을 강화한다.
양밍라인은 오는 23일과 31일 아시아 역내서비스인 뉴PAS와 KMS를 개설할 계획이다.
뉴PAS는 YM홍콩∥호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출항함으로써 시작되며 중국과 홍콩, 인도네시아, 한국 인천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항지는 인천-신강-칭다오-롄윈강-홍콩-싱가포르-자카르타-수라바야-홍콩-가오슝-인천이다. 인천항은 다음달 5일 첫 기항한다.
KMS 서비스는 31일 YM마와이가 가오슝을 출항함으로써 시작되며 부산과 광양항을 기항한다. 기항지는 부산-광양-기륭-가오슝-홍콩-싱가포르-포트클랑-파사르구당-홍콩-가오슝-기륭-하카다-모지-부산 순. 부산과 광양항의 첫 기항일은 다음달 6일과 7일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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