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8 18:30

<화물연대 총파업> 군산항도 화물운송 일부 차질

28일 화물연대의 파업 결정에 화물연대 전북지부 일부 조합원들이 동참하면서 이날 오후 들어 도내 주요 수출입항인 군산항내 화물 운송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군산항내 3대 하역회사 중 하나인 한솔CSN 소속 화물차 40여대가 이날 오후부터 수출입 화물 선적 및 하역 작업을 전면 중단, 펄프 등 500여t의 선적물량이 제때 운송되지 못하고 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그러나 대한통운과 세방기업 등 다른 하역회사가 대부분 직영으로 화물차를 운행, 실제 파업 동참 차량은 군산항내 전체 화물차 350여대 중 10-20% 수준에 그쳐 운송 차질은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솔CSN 관계자는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등을 최대한 물색, 오늘 예정된 운송물량을 소화하는 데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파업이 장기화하면 철도 등 대체 운송수단을 마련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GM대우 군산공장과 한국 노스케스코그 전주공장 등 도내 대형 제조사들은 부품이나 원료 등을 대부분 철도나 노조 미가입 차량으로 조달하고 있어 파업에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파업 장기화에 대비, 재고 확보와 비상 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편 경찰은 서해안 고속도로 북군산 및 군산 나들목에 경비병력 1개 중대 100여명을 배치, 광주로 이동하는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를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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