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5 14:03

'개점휴업' 부산항 신항에 첫 손님

세계 2위 선사 주 2편 기항


개장 이후 한달가량 휴업상태에 있는 부산항 신항에 처음으로 정기선이 들어왔다.

세계 2위의 스위스 선사 MSC 소속 컨테이너선 리사(RISA.5천TEU급)호가 25일 오전 10시 30분께 부산항 신항에 입항했다.

멕시코-뉴욕-LA롱비치-도쿄-홍콩-부산 노선을 운항하는 리사호는 신항에서 20피 트 컨테이너 기준 750여개의 환적화물과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게 된다.

지난달 19일 개장한 이후 물량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신항에 첫 정기선이 들어와 화물을 처리함에 따라 신항을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야심찬 계획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

27일에는 MSC 소속 컨테이너선 라라(LARA.2천500TEU급)호가 신항에 입항해 컨테이너 600여개를 내리고 실은 뒤 멕시코로 떠날 예정이다.

MSC는 부산 북항 감만부두 대한통운 터미널에서 1주일에 컨테이너선 5편(주 5항차)을 기항시키면서 연간 6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는데 이중 2편을 신항으로 옮기기로 했다.

MSC는 올 4월부터 신항 기항 선박을 주 3항차로 늘려 올해 신항에서 20만~30만개의 물량을 처리하고 내년부터 신항 처리물량을 늘려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항 민자부두 9개 선석의 운영회사인 부산신항만㈜는 MSC 이외에도 2~3개 선사와 신항 기항 문제를 협의중이며 3월중으로 일부 선사가 추가로 신항 기항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신항만㈜는 지난달 개장된 3개 선석에서 올해 컨테이너 90만개를 처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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