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9 15:16

NYK등 4개선사 북아시아-호주항로 새 서비스 개설

NYK(Nippon Yusen Kaisha), K-라인(K-Line), MOL(Mitsui O.S.K. Lines), 코스콘(COSCO Container Lines) 등 4개 선사는 공동으로 북아시아-호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설키로 합의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2월 피앤오네들로이드(P&O Nedlloyd)가 현재의 선사 공동운항에서 탈퇴함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것으로 코스코와의 선복교환을 통해 주2항차 운항될 예정이다.

현재 이 항로를 운항중인 세개의 루프 서비스는 물류비 절감과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아시아-호주간 시장의 수요를 효율적으로 커버하기 위해 두개 루프로 통합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운항중인 세개의 루프는 남중국-호주, 북중국-호주 그리고 일본-한국-호주-남중국 루프다. 코스코는 남중국-호주 항로를 운항중이며 NYK, K-라인, MOL과 피앤오네들로이드가 북중국-호주 항로를 서비스하고 있다. 일본-한국-호주-남중국 루프는 NYK, 코스코, K-라인, MOL, 피앤오네들로이드 등 5개선사가 공동서비스하고 있다.

이중 피앤오네들로이드가 내달부로 공동운항에서 탈퇴함에 따라 NYK, K라인, MOL, 코스코 등 4개선사는 북중국-호주간 항로의 서비스를 이어가기로 합의했으며 일본-한국-호주-남중국 항로에는 새로운 선복을 추가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코스코의 선복으로 운항되는 중국-호주간 항로의 기항지는 샤먼-칭다오-상하이-닝보-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홍콩-샤먼 순이다. 1700TEU급 선박 5척으로 주1항차 서비스된다.

일본-한국-호주-남중국 항로는 NYK, K라인, MOL이 공동으로 2400TEU급 선박 5척을 투입 주1항차 서비스될 계획. 기항지는 요코하마-나고야-오사카-부산-상하이-난샤-세코우-홍콩-멜버른-시드니-브리즈번-요코하마 순이다.

이처럼 북아시아-호주간 항로에서 주요항만의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이 항로 서비스의 새로운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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