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6 17:09

신항대책위, 해양부 장관 면담

경남 진해와 부산일원에서 건설중인 신항만 명칭이 '신항'으로 결정된데 반발해 온 경남대책위원회가 6일 오후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하고 항의문과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진해신항쟁취 범도민비상대책위 이태일 본부장 등 대표단 5명은 이날 해양부 장관실에서 오 장관을 만나 하위항 명칭을 '부산신항'으로 고집할 경우 전체 부산항 명칭을 '부산.진해항'으로 바꿀 것 등 5개항을 요구했다고 대책위측은 밝혔다.

다른 요구 사항은 ▲준설토 투기장 생태계 복원과 오염방지책 수립 ▲신항 30선석중 경남지역 18선석 보장 ▲준설토 투기장 매립지 195만평 경남 양도 ▲신항 관련 범국민 토론회 개최 등이다.

대책위 대표들은 또 신항만 명칭이 '신항'으로 결정되는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문제점과 의문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하는 항의문을 함께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오 장관은 "신항 명칭은 브랜드 파워를 감안해 합법적으로 결정했으며 진해지역 발전 방안을 강구중"이라며 "경남도와 진해시 등 정식 채널을 통해 협의결과를 통보하겠다"고 밝혔다고 대책위측은 전했다.

한편 대책위 대표들과 어민, 한나라당 소속 경남지역 지방의원 등 200여명은 지난 5일 오후 4시께 해양수산부 건물 8.9층을 기습 점거, 강무현 해양부 차관으로부터 장관 면담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김학송 한나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진종삼 비대위 공동위원장 등은 강 차관을 따로 만나 '신항' 명칭의 부당성을 항의하고 이해찬 총리가 제안한 조정안에 대한 정부측 공식 입장을 묻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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