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7 17:33
동국제강은 27일 주문분부터 후판 판매 가격을 t당 5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조선용 후판 판매가격(실거래가 기준)은 68만5천원에서 63만5천원으로, 비조선용 후판 가격은 71만5천원에서 66만5천원으로 조정됐다.
동국제강은 조선용 후판의 경우 올해 6월부터 3번에 걸쳐 가격을 11만5천원 내렸고, 비조선용 제품은 8만5천원 인하했다.
동국제강은 "후판의 원자재인 슬래브 가격이 내려감에 따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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