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6 10:21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신항만(주) 임원 및 팀장과 전남도청 해양수산환경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청 경제통상과, 전남서부 항운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신항만 영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샵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에선 목포신항 배후철도 및 우회도로 건설 등 지역내 공공기관 및 단체들이 워크?렝? 통한 항만활성화의 필요성과 문제의식을 공유함으로써 업무협력 증대와 항만 물동량 증대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항만 운영사인 목포신항만(주)는 지난해 11월 항만이 개장한 이후 한·일 정기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하고 자동차를 비롯, 석재, 미군 군수물자, 중고차, 중장비, 대형 강교, 잡화 등 다양한 화물 처리로 올해엔 150만t의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목포-샤먼간 정기컨테이너항로 개설, 동남아항로 정기 컨테이너항로 개설 예상 등으로 260만t의 화물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부처와 각 기관은 이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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