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7 17:01
부산신항 경비관리법인 지정으로 개장 준비에 만전
신항 경비관리법인 설립 및 시설 보안측정 실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에서는 내년 1월 개장 예정인 부산 신항의 경비·보안과 방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항만관리법인인 ‘부산신항경비보안공사’를 항만법 제70조에 의거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될 신항 경비관리법인은 기존 북항(감천항 포함)의 경비법인인 ‘부산항부두관리공사’와는 별도로 새로운 경비관리법인 설립하고 특수경비업체에 경비를 위탁하는 방법으로 법인정관 등이 제정되었으며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신항만(주)가 설립주체가 되어 관리·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부산 신항에 설립되는 ‘부산신항경비보안공사’는 운영사가 법인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신항 보안시설에 대하여 국정원 주관으로 보안측정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현지에서 실시된 바 있으며 보안측정 결과 보안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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