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7 17:54
부산신항 조기개장 3선석 부두와 컨테이너 야드에 조명탑이 설치돼 하역장비의 야간 시운전과 운전원의 야간 적응 훈련이 가능하게 됐다.
27일 부산항건설사무소에 따르면 내년 1월 부산신항 조기개장에 대비해 지난 7월 부산신항 변전소에 15만4000v 전력을 공급한데 이어 부두 및 컨테이너 야드 등에 조명탑 설치가 끝나 하역장비의 야간 시운전 및 운전원의 야간 적응 훈련이 가능해졌다.
부산신항 조기개장 구간에 설치된 조명탑은 설치높이가 35m 36개소, 25m 6개소 전체 42개소로 현재 부두내 조도(빛의 밝기의 정도)를 균등하게 하기 위해 조명탑에 설치돼 있는 등기구의 각도를 조정하고 있다.
이 시설이 완료되면 선박이 접안되는 에이프론은 50럭스, 컨테이너 야드는 30럭스의 밝기로 조명이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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