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7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성수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정부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대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기회를 조합의 제2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조합의 내실을 기하고 조합원과 함께 하는 믿음직한 조합, 작지만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며, 임·직원 스스로가 미래 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신바람나고 활기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합은 내항해운 관련분야 발전에 공헌한 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항해운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유공자 27명을 선정·포상하였으며, 또한 장기근속직원 21명, 열심히 일하는 직원 8명, 조합 전략과제 및 신규사업 발표우수자 14명, 장기근속선원 81명에 대하여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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