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9 13:00

부산항 물동량 둔화, BPA 돌파구 모색

부산항의 물동량이 올해 들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올해 5월 부산항 물동량은 1,000,700TEU로서 전년동기대비 0.6% 증가에 그쳤으며 부산항의 물동량 증대를 이끌던 환적화물 또한 437,994TEU로서 4%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

또 수입은 226,831TEU로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하였으며 수출은 286,398TEU로서 전년동기대비 2.8% 각각 감소하였다. 이는 올들어 1~5월까지의 전년대비 평균증가율 누계치 4.7%, 환적화물 11.9%에 비하여 급격히 둔화된 수치로서 우리나라 환적화물의 약 90%를 차지하는 중국 및 일본 환적화물의 증가율이 떨어진 것에 기인한다.

올해 5월의 부산-중국간 환적화물은 11.4% 증가를 보였으며 부산-일본간 환적화물은 10%의 감소를 보였다. 중국화물의 증가는 폭증하는 중국화물을 중국항만에서 모두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이며 일본화물의 감소는 일본과 중국간 물량 증대로 중국, 일본간 직기항 서비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일본↔부산↔중국간 펜둘럼 서비스 증가, 환적화물의 채산성 악화로 인한 피더선사들의 물량유치 기피 등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지난 연말 부산항에 반사 이익을 가져다 주었던 미 서안의 항만 적체 현상은 당국의 항운노조원 충원, 철도화차 증대, 터미널 운영 개선 등으로 올해는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둔화되고 있는 부산항의 물동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연근해 피더선사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볼륨 인센티브제를 대폭 개선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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