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31 18:47

중국 컨테이너물동량, 2010년 두배로 증가 전망

항만관련 인프라확충에 올 48억달러 투자


중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오는 2010년이면 두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교통부 통계자료(홍콩 제외)에 의하면 올해 1~4월간 중국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24.6% 증가한 2,072만TEU에 달했다.

상하이항이 547만TEU를 처리해 전체 물동량의 26.4%를 차지했고 선전항이 477만TEU로 그 뒤를 이었다.

남중국 지역의 상하이, 선전, 닝보항은 물론 칭다오, 텐진, 다리엔항 등 북중국 3개 항도 20%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는 가운데 광저우항이 인근 주강 삼각주지역의 화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41.2% 증가한 130만TEU의 화물을 처리했다.

장춘시안 중국 교통부장관은 광저우의 주강 삼각주 지역, 상하이 인근의 장강 삼각주 지역, 환발해만 지역 등 3개 경제권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항만개발과 시설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2010년 1억4천~5천만TEU로 지난해 물동량 6,180만TEU의 두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부응키 위한 국가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교통부는 올해 중국의 전체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대비 22% 증가한 7,500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120개 신규 선석 개장 등 항만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400억위안(48억달러)을 정부예산으로 지출할 계획이며 상하이, 샤먼, 다리엔 등 주요 항만의 운영업체들 또한 시설확장에 소요되는 투자자금조달을 위해 주식공개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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