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0 10:44

물류기업, 지난해 사상 최대 호황

물류기업들은 지난해 수출입물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사상 최대의 호황을 구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무역협회가 10일 발표한 '2004년 물류기업 경영성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물류기업 20개사의 매출은 27조560억원으로 전년보다 18.6% 증가했다.

또 경상이익은 2조9천400억원으로 615.3%, 당기순이익은 2조1천870억원으로 1천628% 급증했다.

이에 따라 경상이익 증가율은 전산업 중 은행업에 이어 2위,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1위를 차지했다.

부채비율은 231.5%로 2003년의 327.3%에 비해 100% 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세계경기 회복, 중국 경제활황 등으로 해상수출입 물동량이 폭증해 운임이 급상승했고 항공분야에서도 고가 수출입물동량과 해외여행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수출입 물동량 처리가 많았던 해상 및 항공운송업은 초호황을 구가했으며 내수영업 위주의 육상운송업은 매출과 수익이 소폭 증가에 그치는 등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보고서는 "물류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수출관련 업종과 내수 업종, 세계적 기업과 여타 기업간의 경기 양극화 현상이 심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올해도 해운을 중심으로 물류업종의 경기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는 이런 호조건을 바탕으로 물류업계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할 수 있는 호기"라고 강조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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