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9 09:41

부산시민단체 , “신항명칭 '부산신항'으로 해야”

부산시민단체들이 2006년 개장되는 신항의 명칭을 '부산신항'으로 결정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과 '부산항발전협의회', '부산신항세계일류항만들기국민운동본부'는 19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광장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주요항만은 브랜드 파워를 만들기 위해 하나의 명칭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신항이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명칭을 '부산신항'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들은 "우리가 지역명칭 싸움에 시간을 뺏기는 동안 부산항의 경쟁력은 그만큼 저하되고 있다"면서 "해양수산부는 더 이상 신항명칭 조정을 지방자치단체에 맡기지 말고 직권 조정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또 부산신항이 한국을 동북아물류중심국가로 만들고 부산을 21세기 해양수도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성장동력인 만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밖에도 ▲부산신항 항로의 안전을 저해하는 토끼섬(토도) 제거 ▲부산항 수역관리권의 부산항만공사로의 일원화 ▲해양수산관련 공공기관 부산 조기이전 ▲부산항만엑스포 유치 ▲항운노조 개혁과 조속한 정상화 ▲대북해양항만협력추진단 구성 ▲부산항 재래부두 시민친수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

한편 진해신항만발전범도민추진위원회와 경남도의회 신항만대책위는 27일 신항만 공사 현장에서 도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신항 명칭 사수를 위한 범도민 궐거대회'를 가질 계획이며 부산시와 경남도간에 신항명칭을 두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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