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8 17:37
KCTC의 작년 순익이 전년보다 76% 증가한 38억원을 기록했다.
KCTC는 18일 오전 10시 해운센터빌딩 2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총에서 사외이사 재선임과 재무제표 승인에 대한 의안을 큰 쟁점 없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재무제표에 따르면 KCTC의 작년 매출은 2003년보다 10% 증가한 1226억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32억6천만원을 올려 전년보다 9%가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외이익 증가로 경상이익은 51% 늘어난 38억원을 올렸고 이에 따라 작년 순이익도 전년보다 76% 늘어난 3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주총은 이밖에 임기가 만료한 한국해법학회 배병태 이사를 사외이사로 연임했다. 배병태 이사는 앞으로 3년간 KCTC 사외이사에 재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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