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9 09:01
지난 4일 한국복합운송협회 부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복운업체간의 이익 증대와 협회 발전 방안모색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한국복운협회 차미성 부회장, 부산시 조병락 항만정책과장, 해수청 김우철 과장, 부산본부세관 이종갑 과장외 협회 유관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2005년 협회 발전에 대한 지원책 모색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
복운협회 부산지회 김병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작년부터 복운협회의 주요 쟁점 사항이었던 종합물류법의 문제점도출과 각회원사간의 단합을 통한 부산항의 경쟁력 증진과 발전을 당부했다.
또 이날 참석한 많은 협회 회원들은 종합물류법의 비현실성에 많은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의 부패방지위원회의 지적사항이 국내 중소형 포워딩 업체의 경쟁력 악화와 앞으로의 입지가 약해질것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명했다.
복운협회 부산지회는 "유관단체와의 적극적인 업무교류 및 정부시책과 지원 등을 세심히 파악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올해를 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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