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8 09:37
인천항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기관과 항만 유관단체들이 함께 나선다.
인천본부세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세관 5층 강당에서 인천지역 10개 행정기관과 18개 항만 유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물류 혁신을 위한 민.관 합동선언'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선언을 통해 ▲화물 즉시 처리(Promptness) ▲책임있는 일 처리(Responsibility) ▲일괄처리(One-stop service) ▲기동성(Mobility) ▲안전한 환경 구축(Safety) ▲자동화(e-procedure) 등 인천항의 물류 혁신을 위한 6개 세부실천 원칙을 발표한다.
세관은 또 선언에 참여한 단체들로부터 자문을 얻어 '인천항 물류 혁신 실천 실무협의회'를 편성, 협의회 산하에 물류 지체 신고센터(☎<032>452-3226)를 둬 물류 처리와 관련된 불편.애로사항을 접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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