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04 09:58
선주협회, 부산항 검역관련 애로사항 개선 건의
한국선주협회 부산사무소는 부산항의 검역절차를 간소화해 줄 것을 국립부산검역소에 건의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구랍 28일 2005년도 검역조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적외항선사와 국제해운대리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산사무소는 보건상태 신고서를 전산화하고 무전검역절차를 간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무전검역에서 합격한 선박은 입항 후 3시간이내에 보건상태 신고서를 검역소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특히 무전검역으로 합격한 입항선박이 많은 회사는 매번 검역소를 방문해 보건상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애로가 많은 것으로 지적돼 왔다.
또 무전검역 선박이 3시간이상 입항이 지연될 경우 보건상태 신고서 뒷면에 지연사유 기재와 함께 본선선장 사인이 있어야 하고 5시간이상 지연시 무전검역을 재전송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부산사무소는 현재 edi를 통해 전송처리되는 무전검역과 같이 보건상태 신고서 제출업무를 전산화해 본선입항 수속후 보건상태 신고서를 전송하고 야간 입항시에는 다음날 9시 30분까지 전송토록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부산사무소는 또 선박의 경우 여러가지 사유로 스케줄이 변경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사유서 제출요건은 종전 3시간이상 입항지연에서 5시간이상으로, 무전재전송은 5시간이상 지연에서 10시간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립부산검역소는 2005년 1월에 보건상태 신고서 제출업무 전산화 작업에 착수하고 사유서 제풀 및 재전송 요건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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