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8 14:20
DHL코리아 배광우 대표이사가 물류업계에서는 최초로 무역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4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배광우 대표 이사는 국내 최초로 1977년 국제 상업서류 특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 이래 선진 종합물류서비스를 통한 수출기업 경쟁력 증진, 수출대금 조기결제로 인한 외환 수급 개선, 물류 관련 법규 개정 추진, 중소수출업체 지원 등의 수출 물류 진흥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내 물류 업계 최초로 수출 물류 지원 유공자로 선정, 수상하였다. 특히 1978년부터 오늘날까지 기업의 수출 대금 결제를 일반 우편에 비해 평균 7일 이상 신속하게 결제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수출 자금 회전율을 빠르게 함으로 국내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현재 DHL코리아는 국내 100 만 여 개에 달하는 반도체, 통신, 조선,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수출업체와 건설, 섬유, 화학, 금융 등 수출입 관련 기업에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선진 배송 서비스와 최첨단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발송물 추적 및 조회 서비스, 맞춤형 신규 서비스 개발 등으로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 역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DHL코리아는 오는 2005년 6월 약 2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인천공항에 6,100평 규모의 화물 터미널을 착공하여 2007년 1월 완공할 계획이다. DHL 동북아 지역의 첫 허브가 되는 인천공항 내의 허브를 통해 일본, 중국, 홍콩 등의 전 동북아 지역의 화물을 인천공항으로 유치함으로 국가의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배광우 대표이사는 지난 1963년부터30년 이상 물류업계에 종사하면서 현재 DHL코리아의 대표로서 대규모 물류 허브 구축 및 선진 물류 시스템 도입, 국내의 물류 인프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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