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3 11:04
웰빙 영향따라 품목별 수입 증감 뚜렷
주 5일 근무의 확대시행과 웰빙 열풍 등으로 레저용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이 11일 집계한 지난 10월까지의 등산화와 요트, 탁구용품 등 레저용품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가 증가한 4억1500만달러로 집계됐다.
레저용품중에서는 대중적이면서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등산화 수입이 지난해 대비 166% 증가한 2400만달러어치가 수입됐으며 요트.보트가 648만달러로 51% 늘었다.
뒤를 이어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인기가 높아진 탁구용품이 384만달러로 35%, 패러글라이더가 309만달러로 33%의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수입금액으로는 1억6900만달러어치가 수입된 골프용품(22%)이 가장 큰 액수를 차지했으며 자전거(17%, 5400만달러), 낚시용구(16%, 3600만달러) 등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까지 급증추세를 보였던 인라인스케이트 수입은 3% 줄어든 7751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스키용품(52%), 수상용품(32%), 수렵사격용품(34%), 수상용품(32%) 등의 수입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수입 감소는 시장규모가 포화상태에 도달한데다 최근 웰빙을 강조하는 생활패턴과 레저활동이 다양화 때문인 것으로 관세청은 풀이했다.
레저용품 수입 국가별로는 골프용품은 일본 및 미국으로부터, 등산화·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는 중국, 낚시용구·배드민턴 용품·탁구용품은 일본 및 중국, 볼링용품 및 수상용품은 미국, 이태리 등으로 분석됐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