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5 11:13
일본 JFE홀딩스, 중국알루미늄(Chalco) 같은 아시아 제철.금속업체들의 5주 연속 주가 상승세가 멈출 전망이라고 블룸버그가 25일 보도했다.
다이와 SB 투자의 수석전략가 소이치로 몬지는 "상품가격 급등을 자극해온 중국 경제가 지난 3분기 1년이래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철강 및 금속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의 추가 상승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2위의 제철업체인 JFE홀딩스와 중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중국알루미늄(Chalco)의 주가는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금속 가격이 폭락한 지난 14일 이래 각각 8.4%, 10.0% 하락했다.
이후 중국 정부는 지난 주말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작년동기대비 9.1%를 기록, 1분기의 9.8%, 2분기의 9.6%에 비해 축소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경제 과열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부동산개발 등에 대한 은행 대출을 제한했으며 지난 주에는 투자회사의 부동산 대출 제한조치를 취했다.
이 같은 조치에 의해 지난 1-9월 중국 알루미늄 산업투자는 6.5% 감소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