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3 13:00

“한국문화체험하며 한국기업 직원 자긍심 느껴요”

현대상선 전세계 60여개국 해외현지직원 초청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나 이색 놀이를 보고 체험하는 것이 낯설지 않지만, 해외 현지직원들의 본사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기업이 이같은 프로그램을 펼쳐 화제다.

현대상선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60여개국에서 온 60명의 해외 현지 직원들을 초청해 경기도 이천에서 한국 도자기를 빚으며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현대상선 해외현지직원 본사방문 행사에 참여한 60명의 해외현지 직원들이 경기도 이천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붓으로 도안을 하는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들은 13일 경기도 이천을 방문 직접 물레를 돌리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도자기를 빚고, 붓으로 도안도 해서 가마에 굽는 것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들이 손수 만든 도자기는 본인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되었다. (* 사진 첨부)

현대상선의 ‘해외현지직원 본사방문’ 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 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는 이밖에도 민속촌, 남대문 시장, 인사동, 경주 등 짧은 시간에 한국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졌으며, 울산의 현대중공업을 방문 현대상선 선박이 건조되는 현장도 직접 보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현대상선 미국 LA지점에서 온 우 프랭크(Mr. Wu Frank)씨는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산업현장 등을 둘러보면서 한국을 더 잘 이해하고, 한층 현대상선의 한가족이라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측은 『본사방문 교육의 일환이지만 단순히 교육이나 회의와 같은 딱딱한 일정만 고집하는 방식을 탈피해 한국문화 체험 등 현장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함으로써 해외 현지직원들이 본사인 현대상선의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애사심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해외 영업력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 현지화가 관건인 만큼 일선에서 뛰고 있는 현지 직원들의 소속감과 동질감을 높이기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번에 실시한 해외 현지직원들의 본사방문 행사를 매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현재 전세계에 22개 현지법인, 55개 해외지점 및 6개 사무소로 구성된 방대한 해외조직을 구축하고 있으며, 1,600여명의 해외 현지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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