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09 11:00
환황해지역의 경제활동 촉진과 도시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가 한.일.중 3개국 1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내달 16일 일본 기타큐슈(北九州)시에서 출범한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는 한.일.중 3개국 10개도시 시장과 상공회의소 회장이 내달 16일 일본 기타큐슈시에서 만나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를 발족시킨다고 8일 밝혔다.
또 이들은 다음날 열릴 동아시아 반도체모듈 조달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도시.기업간 정보교류, 상품전시, 무역상담 등 기구출범 후 첫 접촉을 갖게 된다.
내달 출범할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는 10개도시 시장과 상의회장이 참가하는 의사결정기관과 제조.환경.물류.관광 등 4개 부회 활동을 지원하는 집행위원회, 제3자 평가위원회 등을 두게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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