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04 17:40
9월 디지털 전자산업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3% 증가한 80억8천만달러로 호조세를 지속했다고 4일 산업자원부가 밝혔다.
수입은 7.8% 증가한 41억9천만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38억9천만달러에 달했다.
1-9월 누적수출액은 713억7천600만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37.1%, 수입은 382억3천만달러로 20.9% 각각 늘어났다.
그러나 수출증가율은 지난 5월 56.3%, 6월 46.2%, 7월 30.6%, 8월 24.1%에 이어 9월에는 10%대까지 하락, 증가율 둔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품목별 수출은 PDP TV(59.5%), PCB(44.9%), 위성방송수신기(40.7%), 냉장고(31.9%), 휴대폰(28.2%)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휴대용컴퓨터(-71.8%), 전자레인지(-45%), 아날로그 TV(-43.1%), MP3플레이어(-35.6%)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입은 MP3플레이어(105.8%), 진공청소기(100%), 휴대용컴퓨터(95%),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49.3%) 등은 증가한 반면 세탁기(-75%), 디지털TV(-70%), 휴대폰(-30%)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 수지는 일본에서만 5억200만달러의 적자를 냈을뿐 미국(7억5천200만달러) , 중국(7억2천만달러), 홍콩(6억2천200만달러) 등 대부분 지역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강세로 국내 전자업체는 생산원가 부담이 커지겠지만 중국의 높은 성장세와 국산제품 품질 및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해외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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