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20 16:18
10월 17일 부산항에서 국내 서비스 ‘첫 고동’
NYK라인코리아가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항을 시작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CSE(China Straits Express)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NYK의 아시아지역 서비스본부인 NYK라인싱가포르측의 공지를 통해 20일 밝혔다.
NYK라인코리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운항선박이 10월 9일 싱가포르항을 출항함으로써 개시되며 14일 샤먼항을 경유한 선박이 부산신선대터미널에 기항하는 10월 17일부터 국내 CSE 서비스가 개시된다.
CSE 서비스의 기항지는 부산항을 기점으로 신강(3일), 칭다오(4일), 샤먼(7일), 포트켈랑(12일), 싱가포르(13일), 샤먼(18일)항을 경유해 다시 부산항(21일)이 되며 총 21일의 운항일수를 갖는 주 1항차 서비스다.
운항선박이나 부산항 항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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