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7 13:49
베트남을 방문 중인 허남식 부산시장은 16일 호치민시와 경제교류 확대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응웬 티엔 년(Nguyen Thien Nhan) 호치민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시장)과 협정에 서명하고, 두 도시가 투자, 무역, 산업, 관광 및 문화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투자정보 등을 교환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실무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허 시장은 이번 협정은 지난 1995년 체결된 협정보다 진일보한 후속협정으로 부산기업들이 정보통신, 항만인프라, 건설,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호치민시에 진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년 부시장도 이번 협정 체결로 두 도시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시정 세일국으로 지난 15일부터 베트남을 방문중이다. 허 시장은 오는 18일까지 머물면서 양국의 수산교류협력단 상호방문과 수산정보교류 및 수산과학기술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산교류협력투자의향서(LOI) 등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 한국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하노이.호치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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