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06 10:30

부산혁신발전 비전 '해양수도 건설'

항만물류등 4대 핵심전략산업 집중육성


부산시는 6일 오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관련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열린 '부산지역 혁신발전 5개년 계획'토론회에서 '21세기 동북아시대 해양수도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보고를 통해 "혁신발전 5개년 계획의 비전을 물류와 비즈니스, 해양문화가 함께 하는 해양수도 건설에 두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전략중심의 경제체제로 전환해 신성장 동력산업의 집중육성 및 과학기술 혁신,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부산지역혁신협의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협조체제 구축과 지역의 다양한 혁신주체인 기업, 대학,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의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혁신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지역혁신발전 방안으로 부산 미래의 성장엔진이 될 ▲항만물류 ▲기계부품소재 ▲관광.컨벤션 ▲영상IT산업을 4대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선물금융 ▲실버산업 ▲해양바이오 ▲신발 ▲수산가공 ▲섬유패션을 6대 지역연고 특화산업으로 선정해 육성할 방침을 밝혔다.

전략산업별 육성방안으로는 항만물류산업의 경우 유비쿼터스 항만시스템 구축과 국제선용품단지 등 연관산업 클러스터 구축, 부산신항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허 시장은 보고했다.

또 기계부품산업은 울산.경남과 함께 동남권 초광역 클러스터를 구축해 기술지원센터 운영과 연구개발 혁신단지를 조성 지원함으로써 세계 최고기술 5개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첨단부품소재 공급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관광컨벤션산업은 국제회의도시 지정및 컨벤션뷰로 설립 등을 추진하고 영상.IT산업은 현재 조성중인 영상진흥센터 설립을 비롯한 원스톱 시스템 외에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시스템 구축, IT콤플렉스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허 시장은 밝혔다.

허 시장의 보고에 이어 김인세 부산대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선 '지역혁신체계 활성화'와 '전략산업 육성으로 세계도시 부산건설 등' 3개항의 주제를 두고 9명의 토론자가 나서 지역혁신 발전전략과 관련한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한편 허 시장은 노 대통령에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련 국비지원과 지하철 1호선 연장 , 원자력의학원 동남권 분원 건립 등 3건의 현안과제를 건의하고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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