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2 10:48

한진해운 6월부터 운임지수 상승 전망

한진해운 6월부터 운임지수 상승 전망


증권사들은 한진해운[000700]에 대해 운임지수 상승 등에 따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원증권은 22일 한진해운에 대해 5월 컨테이너 수송량이 전월 대비 2.2% 감소한 것은 중국의 노동절 휴일 때문으로 이는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윤희도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 운임지수는 121.8로 전월 대비 0.5포인트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운임 인상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6월부터 운임지수도 의미있는 수준의 상승폭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까지는 중국의 긴축정책이 컨테이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며 올해 성수기가 이번 컨테이너 호황국면의 고점(운임기준)을 형성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내년 이후 운임은 점차 하락할 가능성이 높지만 예전에 없었던 중국 효과로 인해 이전 호황기 이후의 운임 급락은 없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도 한진해운이 전날 발표한 5월 컨테이너 운임지수와 컨테이너 선적량 등은 지속적인 영업 호전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5월 운임지수가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에 그쳤으나 지난달 중순에 미주항로 운임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이 6월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컨테이너 선적량이 전월보다 감소한 것은 중국 공장들이 노동절 연휴에 쉬었기 때문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한진해운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상회'이며 12개월 목표주가는 2만6천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전날 5월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121.8로 작년동월대비 6.9포인트 상승했으며 전월대비 0.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또 컨테이너 선적량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7% 증가했으며 전월에 비해서는 2.2% 줄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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