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예산 67억원을 투입해 항로표지시설 확충(1개소)과 노후 시설물 정비(15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수시 화정면 소당도 인근의 수중 암초 등 항행 위험지역에 항로표지시설(등표) 1기를 설치하고, 신규 증설을 위한 설계용역 및 준공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 4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열악한 해상환경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탈색되고 노후화된 항로표지 시설물을 개량·정비하고, 항로표지를 빈틈없이 관리하기 위해 예비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후 항로표지선(1척)은 운영 여건과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 건조해, 현장 점검정비 업무의 안전성과 운항 효율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념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오동도 등대에 대해 등탑, 전망대 등 시설물을 정비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은 “청렴하고 투명한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항행 위해요소를 지속 발굴 및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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