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27 12:57

<한일항로> 대일 수출 회복 불구 선사들 ‘울상’

소석률 60~70% 그쳐




최근 대일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견 한일항로도 물량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코트라 발표에 따르면 1/4분기 우리의 대일 수출증가율이 15%를 기록, 중국을 앞지르고 수입시장 점유율도 4년만에 5%대로 재진입하는 등 우리의 대일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 품목은 주로 LCD, 플라스마 등 평판 디스플레이와 오디오ㆍ비디오 공 테이프와 원자재 등이다.

그러나 정작 선사들은 최근 물동량은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이들 대일수출 품목들이 대부분 항공화물이기 때문이다.

선사들은 최근 상황은 수출물량은 줄고 수입물량은 보합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선복대비 선적화물 비율인 소석률은 월중 2/3기간이 60~70%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월말 10일 정도만 반짝 90%를 상회하고 있는 실정.

이같은 상황에 2차 GRI가 선사 자율조항을 두면서 그간 1차 GRI를 적극적으로 준수했던 각 선사들이 이른바 ‘운임을 치는’ 영업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나마 한일항로는 국적선사들이 다른 근해항로들보다 많이 취항하고 있어 운임과 관련한 사항이 잘 준수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나 2차 GRI는 적용조차 되지 못했다고 선사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그간 운임을 잘 준수하려 했던 고려해운, 흥아해운, 동남아해운 등 3대 메이저선사들도 떨어지는 물량을 잡기 위해 저가운임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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