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07 10:49
내년 상반기부터 화물편 취항 허용
건설교통부는 지난 5~6일 영국에서 열린 한ㆍ영국 항공회담에서 인천-런던 여객기 운항횟수를 주 8회에서 10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영국소재 DHL 화물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에 210억원을 투자해 화물터미널 전용시설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화물편 취항을 허용했다.
건교부는 DHL기의 한국 취항을 허용하는 대신 내년 3월말부터 국적항공사가 인천-런던에 여객기 주 1회를 추가로 운항하도록 해 인천-런던 운항횟수는 11회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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