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29 09:18

2만 달러시대, 무역이 연다

제40회 '무역의 날' 기념식 개최
현대중공업 50억불탑 수상등 올 수출신장에 조선산업 활약 컸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무역의 날 기념식이 지난 28일 노무현 대통령과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 그리고 무역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윤진식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무역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눈에 띄는 점은 초청내빈·경제단체대표와 함께 생산직근로자대표도 단상에 착석했던 것이며 수출업체대표와 함께 생산직·사무직근로자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포상을 받았다.
또 수출진흥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확대됐는데 750명이 산업훈·포장 및 표창을 받았으며 1053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해 우리나라 수출의 놀라운 신장을 실감케 했다.
산업훈장 수상자 명단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정성립 사장이 금탑산업훈장, STX조선(주)의 강덕수 사장이 은탑산업훈장 그리고 김영근 팀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대우조선해양(주)의 박진국 기감과 STX조선(주)의 전동찬 반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대우조선해양 정찬욱 부장과 현대중공업 양문석 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 (주)STX 윤종근 과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으며 (주)STX 이동욱 차장과 두산중공업 양덕봉 차장, 현대중공업 강일구 두바이지사장이 각각 산업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수출탑 수상업체 명단을 보면, 현대중공업이 50억불탑을 받은 것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이 20억불탑을 받았으며, 현대미포조선 9억불탑, STX조선 5억불탑, (주)STX 2억불탑 그리고 아이.앤.피.중공업(주)이 7천만불탑을 받는 등 올 수출신장에 조선산업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올 수출입실적은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큰 폭으로 증가한가운데 수출 1,559억 달러, 수입 1,453억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7.9%, 17.5%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지난 4월 흑자기조로 전환된 이후 10월말 현재 106억 달러로 흑자규모가 전년 동기에 비해 20억 달러 확대됐다.
이러한 수출입실적은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들 중 가장 높은 증가세며, 이에 따라 올 한해 우리나라는 사상최대 수출실적 달성, 연간 수출증가액 사상최고,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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