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4 20:30

<歐/洲/航/路>예정대로 10월 1일 운임인상 단행

유류할증료는 20피트 82달러로 인하

화물연대 2차파업에 이은 태풍매미로 인해 수출업계나 해운업계 모두 초긴장상태로 9월을 보냈으나 예상외로 대형선사들의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주수출항로의 경우 화물연대 파업시 하주들이 자가차량을 투입해 적기선적에 나섬으로써 다소의 차질은 있었으나 언론보도와 같이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주수출항로는 9월의 경우 화물연대파업, 태풍 매미 피해, 5일간의 추석연휴 등으로 인한 조업일수 단축 등 악재들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선박에 할당된 물량을 꽉채워 출항시켜 여전히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주수출항로는 유럽의 여름철 휴가시즌도 끝나고 10월들어 연말 물량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돼 선복부족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로칼물량도 늘어나고 있지만 특히 중국발 물량의 급격한 증가는 구주항로 선박의 소석률을 크게 올려 국내하주들의 경우 스페이스 부족현상을 피부로 느낄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주수출항로는 지난 7월 인상된 운임이 잘 지켜지고 있고 9월 1일부 유류할증료도 인상했으나 큰 차질없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유류할증료는 매달 유가변동에 따라 새로이 적용하고 있어 오는 10월 1일부터는 20피트 컨테이너(TEU)당 82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64달러를 받게 된다. 현재는 20피트 87달러, 40피트는 174달러를 받고 있다.
수출항로의 물량이 10월들어 성수기를 맞아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취항선사들은 예정대로 10월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당 2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4백달러씩 운임을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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