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4 20:22

<北/美/航/路>지난 8월 수출물량 다소 주춤

10월 성수기 연말물량등 몰릴 듯

북미수출항로는 피크시즌을 맞아 물량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물론 지난 8월 금액이나 물량 모두 대미 수출이 다소 감소하기는 했으나 전반적인 수출항로 시황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원화 환율의 하락으로 대미 경쟁국가중 환율에 있어 가장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우리 상품으로선 앞으로 어떻게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대내적으로 화물연대파업, 태풍피해 등으로 어수선했고 더욱이 신감만부두와 자성대부두의 갠트리 크레인이 파손돼 적기선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예상외로 선사들의 운항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미 수출 컨테이너항로 취항선사들은 지난 6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피크시즌서차지를 20피트 컨테이너당 225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3백달러씩 받고 있으며 물량이 호조세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선복도 선사들간의 조정으로 과잉상태가 아니어서 운임사정은 매우 좋은 상태이다.
현재 북미지역으로 나가는 가전제품과 타이어 등 주력상품들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고 10월 들어 크리스마스시즌, 연말 물량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선사들로선 피크시즌을 최대한 활용해 높은 운임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8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북미지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물량은 모두 4만7천6백1TEU로 전월보다 3.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물연대 파업과 여름 휴가시즌등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한진해운이 1만1천8백44TEU를 실어날라 24.9%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현대상선은 6천6백56TEU로 14.0% 점유율을 기록했다. 외국선사중에는 머스크-시랜드사가 6천3백22TEU를 수송해 13.3%의 높은 셰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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