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2 17:50

흥아해운, 최대 일본 지방항 서비스선사 부상

이와쿠니항 신규서비스개설…10월 2일 첫 출항



흥아해운(주)이 이와쿠니항 신규서비스를 개설해 일본 주요항을 비롯한 총 36개 항만을 서비스하는 최대 일본 지방항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흥아해운은 10월 2일부터 자사선인 M/V HEUNG-A JUPITER 392S호의 부산항 출항을 시작으로 일본 이와쿠니항에 신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서비스는 매주 부산항을 목요일에 출항해 금요일 이와쿠니항에 입항하는 주1항차 정요일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이와쿠니항은 일본 야마구치현 히로시마만에 면한 항구도시로 석유화학 콤비나트와 섬유ㆍ기계공업이 일찍부터 발달한 지역이다. 철도도 발달해 간토쿠선ㆍ간니치선의 기점이며 산요신간선이 통과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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